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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23:23

웹 표준을 지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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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웹표준 준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왜 웹 표준을 지켜야 하는것일까?

쉽게 개발하고 빠르게 서비스가 오픈되면 그것으로 된것이 아닐까?

맞는 말이다.

쉽고 빠르게 웹이 구축되면 되는것이다. 표준은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표준이 아니라 쉽고 빠른 개발이 필요한것이다.


그럼 쉽고 빠른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요즘의 비지니스는 인터넷을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고 이런 인터넷의 대부분은 웹 환경에서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왜 비지니스에서 웹이 필요한것일까?

비지니스는 회사와 개인 또는 회사와 회사 사이의 거래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에 필요한것은 바로 의사 소통이다. 의사 소통이란 쉽게 말해서 내가 물건이 있으니 이 물건을 사세요 라고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그 이야기를 다른 누군가가 듣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가 자동차를 판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자동차가 아니라 자전거로 받아 들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만큼 의사소통의 전달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의미하고 그런 잘못된 의사소통은 비지니스의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다.
말대신 글자와 이미지, 동영상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이야기 되어지고 인터넷이라는 매체 더 정확히 말해서 인터넷 홈페이지라는 매체를 통해서 그 이야기가 사용자에게 들려지게 되는것이다.
화자의 이야기가 얼마나 정확하게 청자에게 들려지는가, 오해없이 서로의 의사가 전달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이 되는 것이다.

웹을 통한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미지와 글들과 미디어들이 웹의 구성요소로 포함되어진다.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은 이야기의 내용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화려한 웹 페이지를 구성하고 그렇게 이쁘게 꾸며진 웹 페이지가 사용자이게 전달되면 사용자들은 이야기 하려는 사람의 의도에 부합되는 듣기가 가능해 지는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화려한 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볼 수 있게 했는데 만약 사용자가 볼때에 그런 페이지들이 원래 의도한 형태가 아니라 전혀 다른 형태로 전달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쁘게 만들어진 웹페이지가 사용자들이 보는 환경에서는 여기저기 깨어진 형태로 전달되고 원래의 의도와 심한 차이를 보인다면 이것의 의사 소통과 의사 전달의 실패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것이다.

이런 실패는 원래의 의도(상품을 팔거나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에 크게 벗어나게 되는것이다.

여기서 확인해야 할것이 왜 이렇게 한번 만들어진 페이지들이 사용자들마다 다르게 보여지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이런 문제의 이유는 표준과 진화의 딜레마(이 부분은 다음에 기회나면...)라는 여러 복잡한 사연들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이야기 하면 사용자마다 컴퓨팅 환경이 다르고 메지시의 구성형태인 HTML 파일을 해석하는 브라우저가 각각 다른 형태로 그 HTML 정보를 해석하기 때문인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각각의 브라우저별로 해당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모두다 각각 만들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브라우저들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이전 버전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버전이 달라질때마다 이런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현상을 없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까? 버전업이 될때마다 또 새롭게 페이지를 만들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여간 귀찮은 일들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귀찮고 복잡한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쉬운방법이 표준을 따르는것이다.

각각의 브라우저마다 지원하는 양식들이 조금씩 다르지만 표준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모두 동일 하다. 즉 표준양식을 지켜서 만들면 각각의 브라우저마다 만들어야 하는 그런 페이지들을 한번에 만들수 있는것이다.

이처럼 쉽고 편한 방법이 어디있을까?

우리는 표준을 지켜야할 필요는 없다

단지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표준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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